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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섭취 금지 음식 초콜릿 먹으면 안되는 이유 및 대처방법

by 테스터 리군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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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양한 정보와 후기 알려드리는 리군입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소량이라도 섭취하면 

치명적이기로

대표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초콜릿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요 성분

초콜릿은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먼저 카페인은 커피, 카카오, 차 등 에서 주로 발견되며

각성 작용 등 중추 신경계 자극 효과가 있지만

정도가 심하지는 않아 별다른 규제 없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테오브로민은 카카오 열매에 들어있는 알칼로이드로

카페인과 유사한 성분이 있음과 동시에

이뇨제, 심근 자극제, 이완제, 혈관확장제로 쓰이는 성분입니다.

사람에게는 카페인 또는 테오브로민을 분해하여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건강상 치명적이진 않으나

강아지는 이 성분을 분해할 수 없어 섭취 시 독으로 작용하고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주요 증상

강아지의 초콜릿 섭취 후 증상의 발현은 보통 6 ~ 12시간 후에 나타나며,

약 72시간 동안 지속되는데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토
  2. 설사
  3. 고열
  4. 근육 긴장
  5. 숨 가쁨 및 호흡곤란
  6. 빠른 심박수
  7. 낮은 혈압
  8. 발작 및 경련

3. 예방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외에도 초콜릿은 지방 함유량이 많아 강아지에게는

사약이라고 할 정도로 치명적인 음식입니다.

강아지는 당연 초콜릿의 위험성에 대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먹기 때문에

사전에 이러한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 있어

상식적인 예방활동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먼저 강아지가 초콜릿 근처에 접근하지 않도록 높은 공간이나 서랍장 등에

내버려두어 강아지에 시야에서 호기심이 발생하지 않도록 숨겨 보관하기 바랍니다.

4. 초콜릿 섭취 시 대처 방법

보통은 초콜릿을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보호자는 뒤늦게 강아지가 초콜릿 먹은 상황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우선 얼마나 많은 양의 초콜릿을 섭취했는지 파악을 하고

다크 초콜릿, 코코아 파우더 등 카페인, 테오브로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할 경우 약 3kg 정도의 소형견 기준 6 티스푼 가량의 소량만 섭취해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즉각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구토유발이나 위세척을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섭취 시간대가 늦은 밤 또는 새벽녘일 경우 동물병원이 문을 닫았다면

과산화수소를 이용해서 구토를 유발할 수 있는데

3% 과산화수소와 물을 1:1 비율로 희석해서 주사기로

입안에 넣어주어 구토를 유발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혹 너무 많은 양의 과산화수소를 먹인다거나

35% 과산화수소를 사용하게 되면 강아지의 위 손상 등

2차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24시간 동물병원을 찾아가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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