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 원인 향후 진행방향 절약방법 안내

안녕하세요 테스터리군 입니다.
대부분이 12월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을거라 판단되는데요.
물가도 많이 올라 부담인데

난방비까지 이 난리라니 원...
이번에 이슈가 된 난방비 상승에 대한 원인과

향후 방향성 그리고 절약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난방비 증가원인

난방비가 증가되었던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지난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서
세계에서 천연가스 점유율이 높은

러시아가 유럽 여러나라에 가스공급을 줄였고,
이로 인해 천연가스 구하기가 힘들어졌는데

 가격이 1년 전보다 2배 이상 뛰었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시베리아 대륙을 장악하고 있는

한파가 대륙에 정체되어 있다가
영하 50도의 찬공기가 한번에 내려오게 되면서

중국을 지나 한반도 까지 내려오게되어
역대급 추위가 발생되었는데

실내 일정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난방 사용량이 증가된게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난방비 향후 진행방향

작년 천연가스 가격이 뛸 때

유럽 여러나라들은 가스 사재기에 나섰으며

우리나라 역시 만약을 대비하여

가스를 미리 확보하였습니다.
그러나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천연가스 가격이 점차 떨어지고 있지만
매입한 금액량이 있기에 가스요금이

금방 내려가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됩니다.

 

2020년도부터 작년 4월까지 물가 부담 때문에

정부는 가스공사의 요금인상을 막았지만, 
그동안에 적자는 약 9조 원까지 늘어났으며

가스공사는 미수금을 메꾸기 위해

요금을 더 올려야 될 거라 판단됩니다.
정부에서는 올해 1분기까지는 가스요금을

동결할 거라 전달했지만

2분기부터는 오를 거라 예상됩니다. 

 

난방비 절약방법

모든 가정에서 난방비 절약하기 위한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외출시에 집이 단열상태가 괜찮으면

외출모드를 눌러놓는 것보다
설정온도를 1~2도 가량 낮게 설정하는것이

에너지 효율이 좋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하지만 만약 단열이 잘 안 되는 가정이라면

외출모드로 해두는 게 더욱 효율적입니다.

 

두번째로 집안에 가습기를 틀어두는 것인데요,
집안이 따뜻해지려면 공기순환이 잘 돼야 하는데

적정 습도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활용한다면
습도가 고루 분포되어 실내 온도를

더 빨리 올릴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춥다고 온도를 무작정 올렸다가

덥다고 온도를 내리는 것보다
적정 난방온도를 20도로

상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명 뽁뽁이라고 불리는

단열재를 활용하는 건데요
각 외부공기와 직접적으로 맞닿는 유리창에

단열재를 붙이면 실내기온이

2도가량 증가된다는 점!
참고해야 될 사항으로는

남향 유리창은 붙이지 말고

북향에 유리창만 붙이시길 바랍니다.

(남향에서 들어오는 온기가 차단돼요!)

이렇게 보일러 온도를 설정하더라도

난방비를 10%가량 절감 할 수 있다는 점

참고 바라며 앞으로 난방비가 어떻게 될지

정해진 건 없지만 그나마 절약할 수 있는
위의 생활상식들을 기초하여

 조금이라도 난방비 폭탄을 덜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